온라인
전담 멘토 시 오프라인/온라인 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시는지?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선호
생각 : 오프라인에서 오는 유대감 > 온라인에서 오는 편의성
작년에도 바빠서 2팀만 운영하심
그 외 자유멘토링이나 특강을 진행하지 않으심
오프라인의 경우 선릉(소마센터)에서만 진행
가끔 누군가의 사정상 온라인혹은 1주 쉬기도 진행하기도 함
이번에도 아마 소마 센터에서 진행하실 듯
멘토링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실 계획이신지? / 진행하시는지?
자유토론 / 세미나 둘 다 가능
후자의 경우 연수생들이 필요한 강의 주제를 대상으로 진행
ex) AWS를 활용하기 위한 네트워크 지식, FE - CDN, GitHub Pages, AWS S3/CloudFront 등, GitHub Actions, Jira, Slack 등
전담 멘토 시 월 몇 회 정 멘토링을 진행하시는지?
올해부터 사무실 출근 주 3회(월, 수, 금) - 끝나고 선릉 가기 수월함
재택의 경우 - 온라인이나 홍대 쪽 외부미팅 공간 활용 계획 있었음
미팅의 횟수는 강요하지 않으심
작년은 한 팀은 2주에 1번, 한 팀은 매주 1번
네트워크 책 추천
네트워크 공부를 AWS VPC 공식문서를 통해 하셨음 - 추천은 안하심
멘토님의 전담 팀 선정 기준이 무엇인지?
멘토링 시간이 에너지 소모의 시간인데, 연수생들과 티키타카가 즐겁고 성장해나갈 수 있으면 에너지를 충전하는 느낌이 들었음 → 비슷한 분위기의 연수생팀들 선호
당근마켓의 core value = 신뢰와 충돌
나는 내 동료를 신뢰한다
내 생각을 스스럼 없이 꺼낼 수 있음
팀원 간 빠르게 친해지는 방법
오프라인으로 자주 보기
바로 술마시러 가기
말 놓기
존댓말 쓰면 원샷
멘토님의 cv를 보고 멘토님의 커리어를 전체적으로 듣고 싶었음 특히 당근마켓 -> 당근페이
당근마켓에 온 계기
처음에는 앱개발로 시작했지만 빠르게 BE로 넘어왔었음
시스템 low 레벨과 서버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
카플렛이라는 어플 개발 시기에 서버개발을 담당하면서 인프라 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느낌
혼자 공부하면서 어려움을 느끼고 스터디 그룹에 참여
그 스터디 그룹에 현업에 유명하신 분들이 많았음 ⇒ 현재도 유지 중
그 스터디 그룹 중 한명이 당근마켓의 첫번째 SRE로 가시고, 한명한명 씩 꼬심
결과적으로 멘토님 제외 나머지는 다 당근으로 가심 → 결국 인프라 팀으로 합류
당근페이
가자마자 당근페이를 설립하려 하고 있다는 말을 들음
회사에서 전자금융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없음
전자금융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임
규제산업이기도 함 (규정이 많음, 라이센스 발급이 까다로움)
이전 회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2주 정도 고민하다 이동하게 됨
전자금융은 주제가 많다보니 회사가 컨트롤하기 어려움
규제가 많음
보안에 집중해야함
대표님의 설득 (당근마켓의 문화)
후회를 하는가? 노코멘트
소마 생활을 진행하면서 취업을 위한 기술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은 지, 기획같은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을지?
다른 멘토들이랑 다를 수 있음
다시 소마를 한다면
시장성과 기술의 발전을 둘다 잡아야함
시장성이 항상 새로운 것을 필요로 하지는 않음
이미 시장이 크고 고객이 많다면 1등이 아니더라도 문제는 없음
기획에 너무 많은 힘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음
늘 1번타자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방하여 개선 후 출시하는 것도 좋다
장기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비스들 중 경쟁자가 없거나 올드한 것들을 개선하여 출시할 것
해당 서비스의 고객에게 메일을 보내 불편한 점과 요구사항이 없는 지 묻고, 고객맞춤으로 발전시키기
혹시 마이데이터를 회사에서 다루시는지? 보안을 어느정도 고려하는지? 프로젝트에서도 financial 도메인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은데, 보안같은 문제로 프로젝트를 하기가 어렵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이터를 다루시는가?
마이데이터라는 특수한 데이터가 있음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국가에서 뽑았음
토스, 뱅크샐러드 등
당근페이는 참여하지 않음
마이데이터는 사업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모든 전자금융 업자가 지켜야하는 의무가 있음 ⇒ 전자금융 업자가 마이데이터를 제공자들에게 제공해줘야하는 의무가 있음
사업자로 참여하지 않은 이유
사업자가 엄청 까다로움 (새로 생긴 것)
주제도 자주 바뀌고, 관련된 논쟁이 자주 일어나고 있음
실제로 지연이 많이 되고 런칭된 것
사업자가 지켜야하는 보안의 강도와 컴플라이언스 수준이 전자금융 사업자보다 훨씬 높음
작은 업체가 지원하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업일 수도 있음
소마 프로젝트에서도 테라폼을 도입할 수 있는지와 하는게 좋을지?
HashiCorp - 테라폼 회사
Vagrant - 가상머신을 코드로 관리
Packer - AMI를 빌드하는 도구
회사에서 회사 서버 이미지를 만듦
terraform -
docker와 docker-compose의 관계와 유사
멘토님은 소마에서 어떤 프로젝트 진행하셨는지?
서비스명 : 이미지 to 다운로드
웹브라우저의 플러그인 형태
이미지 to 비디오라는 서비스가 당시 유행하고 있었음 (동일한 플러그인 형태) - 해당 아이디어를 참고
이미지를 통해 어떤 영상인지 찾아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비디오를 제공
MBC(아닐수도 있음)에 인수됨
‘이미지를 통해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시켜 주겠다’
순수한 궁금증 ⇒ 어떻게 동작하는 것일까?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하지 않을까?
컴퓨터 비전의 영역
대학원도 찾아가서 문의를 구함
소마에서 프로젝트 진행할 때 서비스 규모에 맞게 인프라 아키텍처를 구축하는게 좋을지, 경험을 삼기 위해 오버 스펙으로 하는 게 좋을지?
SW엔지니어가 하는 일은 Program Solving
완벽한 답안을 찾는 것이 아닌 주어진 자원(시간, 인력, 컴퓨팅)을 통해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
문제를 찾고, 우리가 어떤 자원을 가지고 있는지 찾아 계획을 하는 것이 중요
소마 프로젝트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3명이서 합의를 하는 것이 중요
각자가 가진 자원들(시간), 팀의 예산, 멘토, 역량, 경험 수준 등을 파악해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오버스펙을 할 수 있음
창업이 목표 : 오버스펙은 방향과 맞지 않음
기술력 향상,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 오버스펙은 필요하다고 생각, 너무 과하면 넘치겠죠? (기간 오버)
각각의 영역별로 새롭게 배우거나 키우고 싶은 것의 밸런스를 잘 찾길 바람
내가 잘하는 것을 하면서, 시간의 여유를 얻을 수도 있음
스스로, 팀에서 밸런스를 잘 찾길 바람
핀테크와 테크핀의 차이
테크핀이나 핀테크나 똑같으나 말장난같음.
핀테크
금융도 기술에 기반되서 혁신을 해야한다.
기술에 기반되어 혁신을 하는 금융기반
테크핀
우리는 금융을 하는 기술 기업이다.
일반 기업말고 핀테크 혹은 테크핀 기업 취업을 희망한다면 추가적으로 준비해야할 것이 있는지?
핀테크와 테크핀 기업의 차이
금융업계를 희망한다면 어떤 걸 추가적으로 준비해야하는가?
일반적인 개발자 ⇒ 마음의 준비를 해야함… ⇒ 업무 환경이 힘듦, 자유로운 환경이 아님
개발자에게 2 ~ 4대의 컴퓨터가 할당
망 분리 원칙이 확고함
서비스 운영망과 개발자의 개발테스트망, 임직원들의 업무 인터넷 망이 달라서 업무 연계가 어려움
개발자 입장에서는 불편한 부분이 많음
프로덕션 기반의 테스트 ⇒ 위의 부서장들의 승인 후 데이터 이전 가능 등
하루 10 ~ 100번 배포하기가 까다로움 (승인이 까다롭기 때문)
속도와 자유를 포기하고 안정성과 신뢰성을 가져가는 분야
인프라 엔지니어
망분리, 신뢰성, 안정성 등 웬만한 스타트업의 오버엔지니어링들이 해당 분야에서는 요구사항이고 이러한 것에 관심이 있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 취업에 유리
인프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컴포넌트들을 동작시키는 것
CI/CD 파이프라인 구성
테스트 플랫폼 구성
로그 관철 시스템 구성 등
이러한 컴포넌트 동작을 24시간 시키는 것이 기본
기능, 보안 수준 등 다양한 개선이 필요
장인정신을 느끼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관심을 가질 듯
쿠버네티스 사용?
분산시스템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굉장히 잘 추상화해낸 인류의 예술작품
누구에게나 분산시스템이 필요한 것은 아님
서비스를 1개만 운영할 것이다 등의 경우 쿠버네티스 복잡도가 더 클 수도 있음
인류가 도구를 쓰는 이유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함
상황에 따라 사용하자
소마 프로젝트 도입
쿠버네티스를 사용하지 않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도 좋음
역량이 된다면 사용하자!
사내 문서화
당근은 400명이 넘음
개발직군 - Notion & Confluence
Confluence는 많은 보안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당근페이에서 사용가능
Notion은 페이에서 사용을 금하고 마켓의 문서 확인만 가능하도록 함
비개발직군 - Notion
가이드 - Notion
정책, 복지, 문화
당근페이의 향후 방향성
5, 10년 후에 사람들의 오프라인 지갑은 사라질 것 - 디지털 지갑만 남을 것
1위는 아니더라도 5손가락 내에 꼽히는 위치에 선점하고 싶음
현재는 적자라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하기 보다는 어떻게 안정화시킬 수 있을까
멘토님의 조언
같이 성장하고 싶다면 에너지를 쏟는 수준과 밀도를 맞춰라
테라폼이 무엇인가?
코드로써 인프라를 정의할 수 있다. 코드로 정리하면 CI/CD도 용이하며 관리가 더 쉬워진다. 도커와 도커 컴포즈 관계와 유사하다.